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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BEAUTY

날씨가 좋았다.자락길을 걸어 도서관엘 갔다.소설을 읽었다.진부한 사랑이야기였다.그래서인지 술술 잘 읽혔다.평화로운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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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6. 22. 18:06
무화과 숲 / 황인찬
쌀을 씻다가창밖을 봤다숲으로 이어지는 길이었다그 사람이 들어갔다 나오지 않았다옛날 일이다저녁에는 저녁을 먹어야지아침에는아침을 먹고밤에는 눈을 감았다사랑해도 혼나지 않는 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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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5. 28. 18:06
유발하라리가 말하는 AI시대
AI는 이미 우리의 삶을 잠식하고 있다.오늘도 다른 직원이 AI 도움을 받아 미팅 메일을 유려하게 썼다는 얘기를 들었고, 친구와도 AI로 점성술 본 얘기를 했고, 삶이 지치고 힘들때 AI에게 털어놓기도 한다.하지만 AI가 우리네 삶을 빠르게 파고드는 만큼 위기감도 높아지고 있다.개인적으로 느낀 가장 큰 위기감도 알고리즘이다. 내 사고력을 조종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유튜브는 알고리즘 추천을 받지않는 설정을 해서 몇달째 사용중이고 만족하고 있다.sbs 빅퀘스천 유발하라리의 AI 강연을 보게 되었는데,유발하라리는 AI는 권력의 이동을 뜻한다고 했다. 특히 미국에서는 트럼프와 일론머스크가 AI를 도구 삼아 기존의 인간을 대체하는 방식으로 권력을 취하려고 한다고 했다.단순히 업무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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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4. 17. 2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