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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BEAUTY
어제는 날씨가 너무 좋았다😆🩷 따뜻한 햇빛이 봄이 오고 있음을 느끼게 한다🌱 아침에 잠에서 깨 이불 속에서 뒤척거리고 있는데 ㅅㅇ과장님한테서 선물이 왔다...! 전날 냉장고 고장때매 귀찮아서 밥도 안먹었다고 했더니 무려 배민쿠폰을 보내주신것😭😭 갬덩🤍 욱팀장님도 막 아이스박스 갖다줄까 하셔서 넘 감사한 마음으로 주말아침 시작❣️ 빨래 후다닥 돌리고, 최근에 기분이 자꾸만 오락가락했어서 미셸최 심리상담 테라피 받는 영상 찾아보다가 영감받아서 블로그 글하나 쓰고요 항상 좋은 영감을 주는 미셸최 🤍 봄이 오는 느낌에 집안에 꽃을 두고 싶어서 사러가기로. 첨에 남대문꽃시장 가려다가 동선도 애매하고 생화 관리도 자신없고 해서 아이파크몰 모던하우스로 진로 변경하여 출발. 효창공원까지 버스타고 갔는데 환승버스 대기시..
금욜은 완전 봄날씨여서 토욜도 그렇길 바랐는데☆ 집에 원래 햇살이 잘드는데 아침부터 해가 안드는게 불길해서 일기예보를 봤더니 비 예보가🌧 혜수찡한테 연락해서 우산챙기라고 하고 날씨 핑계로 뒹굴거리다가 외출! 나오기 전에 계속 날씨 체크했는데 비 안오더니 나오자마자 내리기 시작하는 비ㅋㅋㅋ 날씨운은 없으려나보다 하고 걷는데 문제는 비가 아니라 바람이었다😂😂 기온이 영상이어서 얇은 바지 입었건만 해도 없고 바람까지 쎄니 체감은 영하였다.. 버스타고 가는데 오늘도 역시나 시위로 가득찬 주말 광화문😂 길막없는거에 감사했고요 시청역에서 혜수찡 만나 서촌까지 걸어가는데 산책 정도 생각했건만 현시른 혹한기 행군 느낌😅 안그래도 혜수찡 추위 많이 타는데 몬가 내가 미안할건 아닌데 미안하고ㅎㅎㅎ 혜수찡은 역사에서 나 기..
나는 외로움을 해소하는 법에 서툴다. 그래서 생일날도 그렇고 클쓰마스에도 약간 우울감이 찾아왔는데, ㅊㅈ님 말에 영감을 얻어서 새해맞이는 가족들과 함께 하기로 하고 하동으로 왔다. 싱가폴 여행날이 얼마 안남아서 무리한 스케줄인가 했는데 막상 오길 넘 잘한 것 같다! 엄빠랑 맛있는 것도 먹고 좋은 것도 보고 넘 좋은 시간을 보냈다. 요즘에 종종 찾아오는 외로움에 엄빠가 서울 근처로 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하동오니까 자연의 아름다움에 그런 생각이 싹 사라졌다ㅋㅋㅋ 너무나도 아름다운 따뜻한 남쪽나라🩷 어제는 천년고찰 다솔사에 갔다가 삼천포ㆍ남해쪽으로 한려해상 드라이브를 했는데 풍경이 너무 아름답고 평화로워서 넘넘 즐거웠다! 다솔사는 신라시대에 세워진 사찰로 일제강점기에 한용운 선생도 수도하시고 독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