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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서울구경 본문

on the road

2022 서울구경

별보기hs 2022. 6. 6. 21:22

ㅂㅅㅎ과 서울구경 2탄(부제 노미마쇼)을 찍었다.
작년 1탄은 더현대서울-래스케이프 호텔-청담동-성수동-한남동-오설록1979-서촌 이었는데,
이번 2탄은 시청-공덕-이건희 컬렉션-이태원 알페도(카이막)-압구정 TWG-신사동 가로수길-경리단길 안씨막걸리-망원동 이었다.
작년에 비해 취향도 세분화되고, 또 몬가 작년에 비해 더 취향에 잘맞는 여행(?)이어따
새삼 서울이 정말 크고 다양성이 가득한 도시구나 싶었다.
가도가도 또 새로운 매력이 있는 곳이 발견되고, 그런 다양성을 한번에 품고 있는 도시란 얼마나 매력적인가!
또 취향이 잘맞는 칭구가 있다는건 여행을 한층 즐겁게 만들어주어서 그 존재에 새삼 감사했다.
날씨도 그렇고 타이밍도 그렇고 여러가지로 운이 많이 따라주어서 더 즐거운 여행이 되었다.
다 좋았지만 이번 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먹거리는 망원동 만두란☆ 그거슨 사랑입니다.
또 기억에 남는 장소는 신사동 가로수길이다.
젠트리피케이션의 생생한 현장이긴 했지만, 한편으론 큰 브랜드들이 가로수길 갬성을 갖고자 애쓰는게 보여서 흥미로웠다. 그 갬성이 또 내 갬성 주파수와 딱 맞아 떨어진 것~ 쇼핑하러 또 가고싶다.
오늘 저녁은 망원동 구경하며 득템한 어프어프 시리얼볼, 픽커스 그릭요거트와 그래놀라, 포비 베이글로 차려 먹었는데 넘나 행복해따



오늘 새벽에 깨서 티비 틀었는데 윤식당 재방하길래 보는데 마을 사람들이 한데 모여서 노래부르고 춤추는 장면이 괜히 뭉클했다.
코로나 전에는 당연한 것들이었는데, 이젠 많은 것이 특별하게 느껴진다.
코로나는 우리에게서 많은 것을 빼앗아갔지만 한편으론 일상을 특별하게 여길 수 있는 능력을 준 거 같다.
이번 서울구경도 비록 마스크는 꼈지만 맘편하게 할 수 있어서 넘 감사했다.
담번엔 해외로 갈수있기를!!
넘나 즐겁고 행복한 2박3일이었다~~


이번 여행 중 가장 즐거웠던 순간ㅋㅋ

+
이번 서울구경하면서 또 기술 발전을 체감했는데,
카페 키오스크에서 카톡선물쿠폰이 사용가능한거나 이건희 컬렉션에서 앱을 이용해 작품해설을 듣고, 개인 전시회 굿즈를 구매하는데 카카오페이로 결제해서 현금없이 거래하는 것을 보면서 십여년 전에도 상상하지 못했던 것이 가능해지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오늘 아마존이 유통업계 기술 도입을 선도하는 내용의 기사가 확 와닿게 되는 경험이었다.
기술은 인간을 어디로, 어디까지 데리고 갈 것인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099277?sid=101

 

'카트 끌고 나오면 자동결제' 아마존이 매장 확대 고집하는 이유는[넥스트.찐]

미국 식료품업체 홀푸드마켓의 워싱턴DC 글로벌파크 매장에 들어서면 생체인식기계가 하나 서 있습니다. 손을 펴 들어 인식하면 아마존에 자동으로 로그인되죠. 카트에 물건을 담고 계산대가

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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