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그런 생각을 많이 한다. 모두가 나와 같지 않다고. 세상에 정답은 없고, 각자가 각자의 방식으로 살아갈 뿐이라고. 내가 누군가에게 하는 말도 결국 내 생각일 뿐이고, 마찬가지로 다른 사람이 내게 하는 말도 그 사람 생각일 뿐이니까 너무 휘둘릴 필요도 없다. 내 중심을 타인에게 빼앗기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한다. 물론 타인에 대한 존중이 그 바탕이 되어야할 것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