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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수좋은해 본문

영감

운수좋은해

별보기hs 2022. 8. 31. 03:34

미래를 예측하고자 하는 성향이 강해서인지 난 어릴때부터 사주에 관심이 많았다ㅋㅋ
엄마는 자기도 공부해봤는데 하나도 안맞더라고 하긴 했는데ㅋㅋ
나는 대학때 역사상특강 수업도 듣고, 또 최근에 다시 관심이 생겨서 사주공부를 하고있는데, 물론 사주도 통계라 백프로 맞아떨어질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일이 나아가는 방향성? 기운? 정도는 맞춘다고 해야하나?
그런게 느껴진다.
아직 초보라 잘모르긴 하지만ㅋㅋ

나는 무신(戊申)일주인데, 무라는 글자는 토(土)를 의미하는데, 토 일주를 가진 사람들은 보통 우직하고 고집이 센 스타일인 것 같다. 난 심지어 사주원국에 토가 3개임ㅋㅋㅋ 살도 잘 안빠진다고 한다...ㅠ;; 살면서 말라본적이 엄슴...
나는 신(申)이라는 좀 센(?) 글자를 같이 갖고 있어서 이 글자가 좀 날카로운 기운을 갖고 오는데, 그래서 사주보러가면 칼을 가지고 있다는 말을 종종 들었다.
사주에 들어있는 이런 기운은 직업으로 풀어내면 좋다고 하는데, 내가 법 전공한 것도 무관하지 않은 것 같다.
또 신(申)은 역마살을 상징하기도 한다. 나는 고향을 떠나서 살 운명이었던 거시다ㅇㅅㅇ 항상 부산에 있는게 너무 답답하고 갇혀있는 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고, 어릴때부터 서울병이 있었는데 역마살 영향인것 같다.
내 일주는 분석하면 물상적으로 가을 산이고 식신인데, 먹을복이 많고 머리가 좋은편이라고 한다^^
사주에 돈이 많고 먹고 사는 걱정 안할 팔자라고 나오는데, 지금 생각하면 좀 웃기지만 나는 어릴때 항상 나중에 굶어죽을까봐 걱정이 많았고 그래서 공부도 열심히 하려고 노력했었다.
그 덕분에 지금 좀 괜찮은걸지도 모르지만 어릴때 나름 스트레스 마이 받으며 피곤하게 살았음.
또 고독한 팔자라고ㅎㅎㅎ 그래서인지 나이들면서 점점 더 인생은 혼자라는 생각을 마이함.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는게 인생이지요.
그래도 인간관계는 두루두루 잘지내는 편으로 나온다.

그리고 내가 이 글을 쓰게된 올해 운!
올해는 임인(壬寅)년.
사실 esg과정 합격하기 전에 사주보면서 합격할거 같다는 기운을 느꼈는데, 내 사주는 기본적으로 합격운이 없는 사주인데 그래서 대운이나 연도에서 합격운이 들어와야 되는 것 같다.
근데 임(壬)이 무토와 만나면 편관인데 관성이 들어오면 보통 합격운으로 볼 수 있는듭
여자의 경우엔 관성을 남자라고 보기도 하는데, 그래서 연애운 있다고 했나보지만 합격으로 풀린듯ㅋㅋㄱㄱ
또 올해 인(寅)이 일주 지지인 신(申)과 합쳐져서 충을 이루는데, 인신충이 강한 변동의 기운을 가져온다고 한다.
이게 나쁘게 발휘되면 충돌이 일어나는데 올해 동생이랑 대판싸우고 아직도 안풀린것보면 딱 들어맞음ㅡㅡ
또 인신충이 잘풀리면 새로운 일에 대한 추진력을 부여하기도 한다고.
역마의 기운이기도 하다는데, 유럽가는겅가요~~
사주대로 쭉쭉 풀리고 있다.
또 편재에 월공귀인이 성립하는 해라는데 활동성이 강해지고 사람 마이 만나고 주목을 많이 받는 해라고,, 관종끼 1도 없는 자로서 관심 마이 느끼고 마이 부담되고있움... 몬가 사람들이 나라는 존재 자체에 흥미를 느끼는게 느껴진다고 해야하나?
내가 관심받고 싶은 사람한테 받는건 물론 좋은거지만ㅎㅎㅎ

어쨌든 전반적으로 좋은 기운의 해라고 하고, 실제로도 재밌게 살고있는 즁!
힘든날이 지나니 좋은날도 오고 그런거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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