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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2025

근황

별보기hs 2025. 3. 20. 08:48

몸도 안좋고 뉴스도 피로하고 해서 안보고 있다가 오늘 오랜만에 뉴스를 보는데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구나 싶다.
특히 국제적인 상황이 트럼프 취임 이후로 관세전쟁이 시작되면서 미국 주식도 엄청 떨어지고 금값은 끝을 모르고 오르고 있고.
우크라이나 전쟁은 휴전 얘기는 계속 나오고 있지만 진행은 더디고, 이스라엘-팔레스타인은 다시 공습이 시작되고... 미국이 관세를 시작으로 심상찮게 움직이니까 전세계가 국방비를 높이기 시작하면서 방산주가 인기가 많아지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그만큼 복지, 연구개발쪽 예산은 줄어들고... 우리나라와 크게 다르지 않다. 프랑스는 국민들에게 전쟁 대비 수첩 같은걸 나눠줬다고 하질 않나.. 최근 1,2년 전부터 시작된 전쟁 위기가 계속 심화되고 있다.
내가 추구하고 바라는 가치들 중 가장 큰게 세계평화인데... 인간들은 어리석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몸이 계속 안좋아서 이것저것 해보고 있다.
어제는 림프순환마사지를 받으러 갔는데... 목쪽이 진짜 너무 아파서 충격적이었다😭😭
내 모든 고통이 목에서부터 시작된 거구나 깨달았고...
몸 괜찮아지면 요가하려고 했는데, 다시 1:1 필테를 해야될거 같다고 생각 중이다ㅠ
일단 4월에 남은 횟수권으로 1:1 필테 받아보고 결정하는걸루

요새 힘들어서 사주명리를 깊게 파고있는데, 신기하다.
나는 토다자라 화기운이 들어오면 안좋고 무토일간이 광활한 황무지를 뜻하는데다 월주도 건조해서 수기운이 좋다고 한다.
수기운이 상징하는건 물, 유연함, 지혜(명상), 요가, 재테크 같은 것들이다.
신기한건 내가 친하고 좋아하는 사람들이 수기운이 강하다는 것이다;;;
또 사주원국상 목기운이 약해서 목기운을 뜻하는 독서, 등산, 글쓰기, 악기연주 등을 취미로 삼으면 좋다고 하는데, 다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라 넘신기.
그리고 지지상 충이 많고 불안정한 편이라 이런 것들이 내 내면의 갈등이나 예민함을 나타내는구나 싶었다.
특히 역마를 뜻하는 申, 子 같은 불안정한 글자가 두개나 있고 신자충이 되는데 子가 귀를 의미한다고 해서 소름돋음ㅋㅋㅋ
토가 강해서 감정을 억누르고 쌓아두는 경향이 있고 이런게 몸으로 나타날 수 있다고ㅠ
올해는 화기운이 강한 해라 토기운이 더 강해지면서 억누르던게 몸으로 터지고 그런 느낌이다...
돌아보면 나는 수,금기운이 들어왔을때가 정신적으로도 외부적으로도 가장 좋았다.
특히 불안정하고 신약한 일지를 금기운이 들어오면 보완해주는 것 같다.
4월부터는 수,금기운이 들어오니까 좀 나아지겠지...
잘 버텨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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