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BEAUTY

Doing well 본문

일상/2024

Doing well

별보기hs 2024. 9. 28. 06:27

회사일이 바쁜 시기다.
이틀 연속으로 야근을 했고, 오늘은 움직일 힘도 없어서 누군가 나를 집게로 집어서 옮겨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와중에 오후에는 도라이 같은 직원 한명과 트러블이 있었다. 다시 생각해도 열받는데 이 쓰레기 같은 감정들을 안고 있어봐야 내 손해니까 떨쳐버리려고 노력하지만 쉽지 않다.
기분전환을 위해 ㅅㅂ비용을 한 10만원 쓴듯ㅡㅡ
아이스크림 산다고 2마넌, 빵산다고 3마넌, 장본다고 5마넌ㅡㅡ
근데 다 만족스러웠닼ㅋㅋㅋㅋ 특히 빵은 예전에 봐뒀던 비건빵집이었는데 사실 종로5가의 다른빵집과 헷갈려서 간거긴 하지만 레몬피스타치오타르트랑 귤머시기 둘다 맛있었다. 오늘 MJ언니랑 남은거 나눠먹어야지.
언니랑 오랜만에 만나서 폭풍수다 떨 얘기 많을듯. 집 얘기도 해야하고. 지난 몇개월 간의 얘기가 밀려있다.
그래도 바쁜 시기인거 치곤 멘탈이 나쁘지 않아서 상담효과인가 하고 있다.
살고있는 집을 내놨는데 집이 한방에 나가버려서 갈 집을 정해야 하는 상황이다. 그래도 집이 빨리 나가서 스트레스는 훨씬 덜었지만 가려는 집이 다 내 예산을 초과해서 돈계산을 제대로 해봐얄듯.
7층집으로 조금 맘이 기우는데... 지켜봐야지. 내 집은 어디가 될 것인가.
오늘은 우리모모콘 가서 성시경도 보고, 자이언티 볼빨간사춘기 헤이즈 규현 등등 보러간닷>< 씐나
가서 귀한 요즘 날씨를 누리고 스트레스도 다 풀고 와야지! 너무 좋다.
즐거운 하루가 되기를🎵

잘하고있어, ㅎㅅ!!



'일상 > 2024'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화위복의 하루  (4) 2024.10.03
목건강악화, 이사갈집 확정, 흑백요리사  (6) 2024.10.02
어제 그리고 오늘  (1) 2024.09.07
요가운동회  (0) 2024.08.31
내가 가장 사랑하는 계절  (2) 2024.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