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BEAUTY
Doing well 본문
회사일이 바쁜 시기다.
이틀 연속으로 야근을 했고, 오늘은 움직일 힘도 없어서 누군가 나를 집게로 집어서 옮겨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와중에 오후에는 도라이 같은 직원 한명과 트러블이 있었다. 다시 생각해도 열받는데 이 쓰레기 같은 감정들을 안고 있어봐야 내 손해니까 떨쳐버리려고 노력하지만 쉽지 않다.
기분전환을 위해 ㅅㅂ비용을 한 10만원 쓴듯ㅡㅡ
아이스크림 산다고 2마넌, 빵산다고 3마넌, 장본다고 5마넌ㅡㅡ
근데 다 만족스러웠닼ㅋㅋㅋㅋ 특히 빵은 예전에 봐뒀던 비건빵집이었는데 사실 종로5가의 다른빵집과 헷갈려서 간거긴 하지만 레몬피스타치오타르트랑 귤머시기 둘다 맛있었다. 오늘 MJ언니랑 남은거 나눠먹어야지.
언니랑 오랜만에 만나서 폭풍수다 떨 얘기 많을듯. 집 얘기도 해야하고. 지난 몇개월 간의 얘기가 밀려있다.
그래도 바쁜 시기인거 치곤 멘탈이 나쁘지 않아서 상담효과인가 하고 있다.
살고있는 집을 내놨는데 집이 한방에 나가버려서 갈 집을 정해야 하는 상황이다. 그래도 집이 빨리 나가서 스트레스는 훨씬 덜었지만 가려는 집이 다 내 예산을 초과해서 돈계산을 제대로 해봐얄듯.
7층집으로 조금 맘이 기우는데... 지켜봐야지. 내 집은 어디가 될 것인가.
오늘은 우리모모콘 가서 성시경도 보고, 자이언티 볼빨간사춘기 헤이즈 규현 등등 보러간닷>< 씐나
가서 귀한 요즘 날씨를 누리고 스트레스도 다 풀고 와야지! 너무 좋다.
즐거운 하루가 되기를🎵
잘하고있어, ㅎ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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