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24/09/28 (1)
MY BEAUTY
Doing well
회사일이 바쁜 시기다. 이틀 연속으로 야근을 했고, 오늘은 움직일 힘도 없어서 누군가 나를 집게로 집어서 옮겨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와중에 오후에는 도라이 같은 직원 한명과 트러블이 있었다. 다시 생각해도 열받는데 이 쓰레기 같은 감정들을 안고 있어봐야 내 손해니까 떨쳐버리려고 노력하지만 쉽지 않다. 기분전환을 위해 ㅅㅂ비용을 한 10만원 쓴듯ㅡㅡ 아이스크림 산다고 2마넌, 빵산다고 3마넌, 장본다고 5마넌ㅡㅡ 근데 다 만족스러웠닼ㅋㅋㅋㅋ 특히 빵은 예전에 봐뒀던 비건빵집이었는데 사실 종로5가의 다른빵집과 헷갈려서 간거긴 하지만 레몬피스타치오타르트랑 귤머시기 둘다 맛있었다. 오늘 MJ언니랑 남은거 나눠먹어야지. 언니랑 오랜만에 만나서 폭풍수다 떨 얘기 많을듯. 집 얘기도 해야하고. 지난 몇개월..
일상/2024
2024. 9. 28. 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