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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BEAUTY
출처 : 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2011271135001&code=960100 [책과 삶]능력주의 허구를 파헤친 ‘샌델의 정의’ 공정하다는 착각마이클 샌델 지음·함규진 옮김와이즈베리 | 420쪽 | 1만8000원 “극소수 사람들의 영웅적인... news.khan.co.kr (요약) 로 2010년 한국 사회에 ‘정의’ 열풍을 불러일으켰던 마이클 샌델 하버드대 정치학과 교수의 신간 이 출간됐다. 지난 9월 미국 출간 당시 원제는 ‘The Tyranny of Merit: What’s Become of the Common Good?(능력주의의 폭정: 과연 무엇이 공동선을 만드나?)’. 샌델은 8년 만에 내놓은 책에서 오늘날 전 세계적 화두로 부..
코로나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대유행하고 있다. 위기단계는 다시 2단계로 높아졌고, 이제껏 보지못한 숫자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코로나의 심각한 유행이 시작된지도 어언 9개월이 지나고 1년을 바라보고 있다. 나만 지쳐가는 것은 아닐 것이다. 우연찮게 최근에 알베르 까뮈의 에 관련된 영상도 보았고, 시사in에서 낸 이라는 책도 읽으면서 다시금 코로나가 언젠가는 끝나겠지만 쉽게는 종식되지 않을 것이고, 이로 인해 곳곳에 산재된 문제들-돌봄, 복지 등-도 쉽게 해결될 수 있는 문제들이 아니라는 걸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이러한 시기를 이겨내는 방법으로 하나같이 '연대'를 이야기한다. 가 코로나 시대의 현재를 너무나도 잘 묘사한 것이 놀라웠는데, 까뮈는 본인이 겪은 세계대전 경험을 토대로 를 썼다고 한다. 과거..
https://youtu.be/tTV6S5qZGdk 그때의 나는 성장하고 있었나부다. 지나고나니 보이는 것들.
누가 다정하면 죽을 것 같았다 장미꽃나무 너무 다정하면 그러하듯이 저녁 일몰 유독 다정할 때 유독 그러하듯이 뭘 잘못했는지 다정이 나를 죽일 것만 같았다 다정이 나를/김경미
자네가 누군가에게 미움을 받는 것. 그것은 자네가 자유롭게 살고 있다는 증거이자 스스로의 방침에 따라 살고 있다는 증표일세. - 중에서
매거진B를 꽤 오랫동안 주시해왔다. 나도 이 사람만큼 잡지를 좋아하고, 여전히 아날로그가 우위인 잡지천국 일본의 잡지를 읽기위해 일본어를 배울정도니까. 처음 팟캐스트로였던가, 매거진B를 알게됐을때, 이런거 만드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지 궁금했다. 그리고 이사람이 다음카카오의 대표라는걸 알고는 되게 특이한 이력이라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이 인터뷰를 보니 이제야 이 사람의 모든 행보가 이해되는ㅎㅎ 가수 박지윤과의 재혼으로 말이 많은 것이 실망스럽지만, 그와 별개로 박지윤이 왜 이 사람과 결혼했는지는 알겠음...ㅎ 사생활말고 커리어나 가치관은 참고할만한듯. 특히 그의 부모님의 교육방식이 매우 마음에 든다. 만약 부모가 된다면 그런 부모가 되고싶다. https://news.joins.com/article/144..
http://ch.yes24.com//Article/View/39176 [커버 스토리] 정우성, 내가 정말 하고 싶은 이야기 | YES24 문화웹진 채널예스 난민은 평범하지 않은 상황에 놓인, 평범한 사람일 뿐이에요. (2019. 06. 28) ch.yes24.com 난민에 관한 여러가지 사회적인 논란에도 불구하고, 공감에서 수습할 때 난민 사건을 해보아서 정우성의 생각이 크게는 공감한다. 하지만 나도 역시 많은 사람들이 우려하는 배타적인 편견에서 완전히 자유롭지 못하다. 많이 공부하고 또 생각해보아야 할 부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찌되었든 정우성이 말들이 옳다고 느끼는 것도 사실이다. 인권의 큰 전제는, 다른 사람도 우리/나와 다르지 않다는 것이다.
출처 - https://brunch.co.kr/@theschooloflife/38 학교에서의 성공 VS 인생에서의 성공 Success at School vs. Success in Life | 우리가 학교에서 공부를 잘하고 싶은 이유는 분명하다. 학교에서 잘해야 인생도 잘 산다는 말을흔히 듣기 때문이다. 사실, A등급 자체를 사랑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 우리가 A등급을 원하는 것은 언젠가 성취감을 안겨주는 직장과 쾌적한 집과 타인의 존경을 받는 일에 관심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학교 성적과 인생 성적의 상관관계를 완전히 믿을 수 없게 만드는 brunch.co.kr 우리가 학교에서 공부를 잘하고 싶은 이유는 분명하다. 학교에서 잘해야 인생도 잘 산다는 말을흔히 듣기 때문이다. 사실, A등급 자체를 사랑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