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BEAUTY
나눔의 행복 본문
아빠가 복숭아 한박스를 보내주셨다.
부서 사람들이랑도 나눠먹고,
다른 부서에 친한 사람들한테도 나눠줬다.
다들 맛있다고 고맙다는 인사를 많이 건네주어서 너무 뿌듯하고 행복했다.
사람들이 이 복숭아가 귀하다는 걸 아는거 같아서 더 기뻤던거 같다.
귀한걸 나눠주시는 부모님의 존재에 감사했고, 농사짓는 아빠가 자랑스러웠다.
내가 먹는거보다 훨씬 더더 기쁨을 느꼈다.
오늘 정말이지 나눔의 행복을 짙게 느꼈다.
앞으로도 많이 나눠야지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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