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BEAUTY

나눔의 행복 본문

일상/2024

나눔의 행복

별보기hs 2024. 7. 31. 20:53

아빠가 복숭아 한박스를 보내주셨다.
부서 사람들이랑도 나눠먹고,
다른 부서에 친한 사람들한테도 나눠줬다.
다들 맛있다고 고맙다는 인사를 많이 건네주어서 너무 뿌듯하고 행복했다.
사람들이 이 복숭아가 귀하다는 걸 아는거 같아서 더 기뻤던거 같다.
귀한걸 나눠주시는 부모님의 존재에 감사했고, 농사짓는 아빠가 자랑스러웠다.
내가 먹는거보다 훨씬 더더 기쁨을 느꼈다.
오늘 정말이지 나눔의 행복을 짙게 느꼈다.
앞으로도 많이 나눠야지 생각했다.

'일상 > 2024'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가 가장 사랑하는 계절  (2) 2024.08.23
자연스럽게  (0) 2024.08.20
지나가는 감정  (0) 2024.07.31
망고젤리 한다발  (0) 2024.07.08
지금 정말 행복하다는 느낌  (0) 2024.07.06